범죄의 제국, 갱단을 지배하는 심벨린(에드 해리스). 강한 권력으로 모든 걸 장악한 듯 보이지만 이미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신의 싹이 트고 있다. -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로 심벨린을 독살할 음모를 꾸미는 아내 퀸(밀라 요보비치) - 갱단을 차지할 야심을 품고 있는 퀸이 데려온 아들(안톤 옐친) - 심벨린의 결혼 반대로 변해버린 딸(다코타 존슨)과 추방된 후 역습을 준비하는 그녀의 연인 - 갱단에 뜻밖의 혼란을 가져오는 정체 모를 사기꾼(에단 호크) 왕좌를 지키려는 왕과 빼앗으려는 이들! 전쟁의 끝에서 누가 왕좌를 차지할 것인가?